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0시 기준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수가 18만 803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13일 19만 5387명이 발생한 이후 신규 발생 확진수로는 넉달만에 최다 수치다.
광복절 연휴가 지나고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는 했으나 전일 대비 거의 두배 가까이 증가하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지난달에 신규 확진자수가 1주일 단위로 더블링 현상이 있었으나 이는 조금 누그러졌지만 위험을 여전히 높은 것으로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감염재생산지수가 지난 주 1.14에서 1.18로 소폭 증가했으며 현재 7주 연속으로 1을 넘고 있다고 밝히면서 최근 20대와 30대에서 발생률이 가장 높다고 전했다. 위중증 환자도 급증하면서 16일 기준으로는 563명 17일 기준으로는 조금 감소하면서 469명을 나타냈다. 사망자수는 42명으로 전날보다 5명 늘었다.
한 기관의 예측으로는 다음 달 초 확진자 수가 33만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였고 9월이 되면 위중증 환자는 900명, 사망자수는 하루 140명까지 늘 것으로 밝혔다. 이번주 혹은 다음주에는 개학이 있고 다음달 들어서면 추석 명절이 있어 당분간 코로나19의 재유행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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