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치미 공식입장, 박수홍 불화설 손절설 사실무근 "제작진과 합의한 휴식일뿐"

박수홍 씨가 MBN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하차했다는 하차설에 대해 MBN측은 보도자료를 내고 해명했다. 최근 '동치미'측과 박수홍 씨가 갈등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했으며 10년간의 제작진과의 인연이 끝났다는 소문이었다.

 

박수홍 _ 사진 공식사이트

 

'동치미'측과 박수홍 씨의 불화설은 모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으로 야기됐다. 형화 형수의 횡령 논란으로 박수홍씨가 출연하는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광고 촬영 역시 못하게 된 상태에서 '동치미'측이 끝까지 의리를 지켜왔지만 최근 박수홍씨가 KBS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하며 집과 주방을 공개하면서 '동치미'에서 공개하지 않은 것으로 갈등이 생겼다는 내용이었다. 

 

이로 인해 박수홍 씨는 '동치미'에서 하차했다는 주장이었는데 실제 가장 최근 방송에서도 아무 설명없이 '동치미' 방송 분에 박수홍 씨가 출연하지 않으면서 논란이 확대되었다. 

 

 

이에 대해 MBN '동치미' 관계자는 MC 박수홍 씨는 10월부터 잠시 휴식기를 갖고 있는 것으로 일간의 불화설이나 손절설은 모두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미 박수홍 씨는 2개월간의 충전 시간을 갖는 것으로 제작진과 합의되어 있는 상태이고 12월말부터 녹화에 합류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