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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 법적대응한다 "허위 사실 루머에 대해 강력 대응" 이준호가 악플러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이준호의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일부 악플러들이 유포하고 있는 허위 사실과 심각한 루머에 대하여 선처없이 강력대응할 것을 공지했다. JYP는 "당사는 아티스트에 대한 허위 사실 및 루머 유포 기타 악플에 대한 강경한 법적 조치 방침을 공지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아티스트에 대한 허위 사실 및 루머 유포로 아티스트의 이미지 및 명예, 인격을 심각히 훼손시키는 행위가 지속되고 있고 최근 더욱 심각한 루머가 계속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라며 이번 대응에 대한 이유를 밝혔다. 또한 "당사는 이같은 행위에 대한 철저한 모니터링 및 팬 여러분께서 보내주시는 제보를 꼼꼼히 검토한 결과 심각성을 충분히 인지했고 삭제된 게시물을 포함, 팬 분들께서 보내.. 2022. 8. 24.
코로나 18만 803명 확진 4개월만에 최다, 30만명 넘을 수도...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0시 기준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수가 18만 803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13일 19만 5387명이 발생한 이후 신규 발생 확진수로는 넉달만에 최다 수치다. 광복절 연휴가 지나고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는 했으나 전일 대비 거의 두배 가까이 증가하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지난달에 신규 확진자수가 1주일 단위로 더블링 현상이 있었으나 이는 조금 누그러졌지만 위험을 여전히 높은 것으로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감염재생산지수가 지난 주 1.14에서 1.18로 소폭 증가했으며 현재 7주 연속으로 1을 넘고 있다고 밝히면서 최근 20대와 30대에서 발생률이 가장 높다고 전했다. 위중증 환자도 급증하면서 16일 기준으로는 563명 17일 기준으로는.. 2022. 8. 17.
블랙핑크 MTV VMAs 에서 최초 무대 선다 블랙핑크가 한국 걸그룹으로선 최초로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 참석한다.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는 그래미 어워즈, 빌보드 뮤직 어워즈,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와 함께 미국의 4대 대중음악 시상식 중 하나다. 16일 블랙핑크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가 현지시간으로 28일 미 뉴저지주 푸르덴셜센터에서 개최되는 '2022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 참석하여 스페셜 무대를 선보인다"고 알렸다. 그리고 "전 세계 팬들에게 의미 있는 순간을 선사하기 위해 멤버들은 물론 모든 스태프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MTV 뮤직 어워즈에 K팝 걸그룹이 무대를 갖는 건 블랙핑크가 처음이면서 걸그룹 전체로도 TLC, 스파이스걸스, 피프스 하모니에 이어 네번째 이기도 하다. 블랙핑크는 공연.. 2022. 8. 16.
마동석 출연 확정 , '하이브' 주연 결정 웹툰을 원작으로 한 OTT 드라마 '하이브'에 마동석 배우가 주연으로 출연한다. '하이브'는 거대 곤충이 문명을 파괴하고 난 후 아포칼립스 세상을 그린 드라마다. 아센디오는 12일 웹툰 원작인 '하이브'를 제작한다고 밝혔다. 종합 콘텐츠 기업 아센디오는 "OTT 콘텐츠에 대한 폭발적인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아센디오의 제작 역량과 관객들에게 인지도 높은 마동석이 출연해 파급력이 커진 k 드라마에서 위상을 높이겠다"고 밝히며 "'하이브' 제작을 기점으로 지속적인 글로벌 인기 웹툰 지적재산권 확보를 통해서 수익 창출을 극대화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아센디오가 제작하는 '하이브'는 폐허가 된 도시와 거대 곤충을 그리는 작품이기에 드라마 제작비 최고액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아센디오는 완성도를 높이기 위.. 2022. 8. 12.
여수 싸이 '흠뻑쇼' 확진자 속출.. 집단감염 우려 10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전날 기준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 117일만에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만명을 넘었다. 전날 확진자수는 광주 5159명, 전남 5863명이고 두 곳을 합치면 1만 1022명이다. 이렇듯 1만명을 넘은 것은 지난 4월 14일 이후 처음이다. 특히 지난 6일 있었던 싸이의 '흠뻑쇼'에 다녀온 관람객 45명이 전날 확진 판정을 받아 해당 공연 관람객 중 확진자 수는 현재까지 66명으로 늘어났다. 당시 공연에는 2만 8천여명이 관람한 것으로 파악되어 관련 확진자수는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은 양성 판정을 받은 뒤 역학조사서 상에서 이동 경로가 파악되었다. 물론 이들이 공연장에서 감염됐는 지 확인되지는 않으나 공연 관람객 수를 볼 때 코로나19의 확산세와 직접적인 상관 관계가 있.. 2022. 8. 10.
공무원이 받은 뇌물은 세금을 내야 할까? 공무원이나 공공기관 직원들이 금품을 수수했다는 뉴스가 종종 들리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에 대해 처벌과 추징금도 물린다는 얘기도 함께 들리죠. 그런데 가끔 보면 이후 이 뇌물에 대하여 소득세를 부과한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어떻게 된 것일까요? 뇌물 = 소득 ? 세법에서 보는 뇌물은 소득입니다. 소득세법은 열거주의를 택하고 있는데 열거주의란 세법에 정하여 놓은 소득에만 세금을 부과한다는 원칙입니다. 따라서 세법에 적혀있지 않은 소득은 과세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뇌물은 버젓이 소득세법에서 기타 소득으로 열거하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뇌물을 받으면 형사처벌에 벌금 추징금뿐만 아니라 소득세도 납부를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만약 뇌물을 받은 사람이 재판을 받으면서 판결에 의해 받았던 돈이 모두 추징금으로 추징.. 2022. 7. 6.